美 반도체주 반등에…코스피, 장 초반 2%대 상승세

미국 중간선거가 전날 밤 시작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4일 장 초반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98포인트(2.67%) 상승한 5799.7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2.43%(137.34포인트) 오른 5786.13으로 장을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이 910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7억원, 25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중 8개가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3%, SK하이닉스가 5% 오르고 있는 가운데 SK스퀘어, 삼성전기, 현대차, KB금융, 삼성생명 등도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54포인트(1.50%) 오른 714.9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11.35포인트(1.61%) 상승한 715.74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이 524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 192억원, 기관 17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성엔지니어링, 레인보우로보틱스, 심텍,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리노공업 등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알테오젠과 HLB만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반도체주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7.26포인트(0.38%) 내린 5만1786.7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52포인트(0.36%) 오른 7568.92, 나스닥 종합지수는 207.65포인트(0.83%) 상승한 2만5372.01에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3% 올랐다. 특히 마이크론(2.58%),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2.09%), 샌디스크(4.78%)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은 연일 이어진 하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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