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무감사위원장에 ‘반탄·친장’ 양준모 교수…당무감사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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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일 신임 당무감사위원장에 양준모 연세대 교수(글로벌창의융합대학)를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신임 당무감사위원장에 양 교수를 임명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지난 9월 이호선 전 위원장 임기가 종료된 뒤 당무감사위원장직은 현재까지 공석이었다.
양 교수는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원장과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도 맡고 있다. 그는 2024년 ‘윤석열 탄핵 반대 교수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린 ‘반탄’계이자, 지난 6·3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활동한 ‘친장(친장동혁)계’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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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양 교수에 대해 “당 체질을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객관 공정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당무감사위원회는 총 7명으로 이날 선임한 나머지 6명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 대변인은 당헌규정에 따라 7명 가운데 한 명만 당내 인사고, 나머지는 당과 관련 없는 인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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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정기 당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당무감사에는 당협위원장 평가에 당원 평가 50%를 반영하고, 하위 평가받은 당협위원장은 교체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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