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복 어선 실종자 1명 발견…한국인 선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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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해상에서 전복 사고를 당한 ㄱ호 실종자 2명 중 1명의 주검이 발견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오전 9시께 구조대 2명이 29톤급 경남 사천 선적 ㄱ호의 선내를 수중 수색하던 과정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주검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50대 선장 ㄴ씨로 추정되는 주검은 헬기로 의료기관에 옮겨질 예정이다. 또 다른 실종자인 20대 인도네시아인 선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조기를 잡던 ㄱ호는 전날 새벽 3시4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북서쪽 약 65㎞ 해상에서 전복됐다. 승선원 11명 가운데 외국인 선원 9명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지만 2명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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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전날 야간수색에 이어 이날도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함정·선박 7척과 항공기 4대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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