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활폐기물 감량 평가 도입…2030년까지 8% 감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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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인천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11개 군·구를 대상으로 '2026년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 평가'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생활폐기물 발생량 33만2천642t을 2030년까지 30만6천31t 수준으로 8%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시는 올해 1∼8월 8개월간 각 지자체의 감량 실적을 토대로 성과와 정책을 정량·정성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정량평가인 '생활폐기물 감축 비율'은 군·구별 인구 증감 요인을 세밀하게 보정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고, 정성평가인 '정책 이행 노력'은 지자체별 종합계획 수립 여부와 사업 추진 실적 등을 심사한다.
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지자체 1곳을 선정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추천하고 올해 기준으로 6억5천만원 수준이었던 감량 사업 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은 직매립 제로화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군·구의 다양한 감량 노력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면밀한 평가와 실효성 있는 지원을 연계해 정책 추진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0일 08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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