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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3, 2026

‘모텔 논란’ 양홍원, 결혼 2주 만에 아내 사진 전부 삭제…SNS도 ‘언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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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과 그의 아내. 사진ㅣSNS

양홍원과 그의 아내. 사진ㅣSNS

래퍼 양홍원이 ‘모텔 논란’ 이후 아내인 모델 원현주와의 결혼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2주 만이다.

양홍원은 2일 자신의 SNS에서 원현주와 함께 찍은 결혼식 사진을 비롯해 아내와 관련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 팔로우도 끊은 상태다. 다만 양홍원은 사진을 삭제한 이유나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양홍원은 지난달 18일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불과 닷새 뒤인 23일 한 여성이 양홍원과 함께 모텔에 들어갔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폭로자 A씨는 자신이 양홍원의 지인이라며 관련 내용을 SNS에 공개했다. 이에 양홍원 소속사 AP알케미 측과 동행 여성은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A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집을 나와야 하는 상황이 됐고, 갈 곳이 마땅치 않아 모텔로 이동했을 뿐 객실에서 애정행위는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후 A씨 역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금전적인 목적으로 폭로했다고 밝히면서 기존 주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양홍원과 여성이 모텔에 들어가는 모습은 봤지만 실제 불륜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양홍원 측과 동행 여성은 A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불륜 의혹 자체는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논란 이후 두 사람이 서로의 SNS 팔로우를 끊은 데 이어 양홍원까지 결혼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불륜 여부와 별개로 배우자가 있는 상황에서 다른 이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 자체를 두고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등 부정적인 여론도 형성됐다.

양홍원과 원현주는 2023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4년 딸을 얻었다. 이후 유튜브 등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해왔고, 지난달 18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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