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지도 대학원생 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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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현직 교수가 자신이 지도하던 대학원생을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현직 서울대 이과 계열 소속 교수인 50대 남성 ㄱ씨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지난 6월16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ㄱ교수는 지난 3월24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지도 학생이었던 대학원생 ㄴ씨에게 신체 접촉을 요구하고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ㄴ씨는 지도 교수의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웠다며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인권센터도 지난 7월 ㄱ교수에 대한 ‘해임 또는 파면’을 권고해 학내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관계자는 “규정상 인권센터 관련 사항과 학내 구성원 징계 관련 사항은 공개되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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