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Thursday, October 8, 2026

유안타증권 "전기전자, 부품 단위 상승세 확산 국면 진입"

Translate
강수지

"반등 출발점 기판"…삼성전기·대덕전자 최선호주로 제시

이미지 확대 글로벌·국내 전기전자 종목 YTD 및 1W 수익률

글로벌·국내 전기전자 종목 YTD 및 1W 수익률

[출처: 유안타증권]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유안타증권은 8일 전기·전자 업종이 개별 종목 중심의 반등을 넘어 부품 단위로 상승세가 확산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반등의 출발점으로 기판을 지목한 가운데 삼성전기[009150]와 대덕전자[353200]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고선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환율이 가른 것은 실적이 아닌 가격 결정력"이라며, 공급자 우위 환경이 조성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기판 업체들이 판가 인상과 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환율 부담을 상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판가 전가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카메라 모듈 업체는 환율 부담을 흡수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최선호주로 꼽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0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67만5천원이다.

고 연구원은 "MLCC 수주 및 가격 인상 사이클 등 MLCC 관련 이익 상승효과가 유효하다"며 "기판의 경우 장기공급계약(LTA) 및 선수금 기반의 2028년까지 전개될 연대 최대규모의 설비투자가 성장 사이클을 한층 강화한다"고 평가했다.

대덕전자 목표주가는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현재 주가는 15만1천300원이다.

보고서는 견조한 고객사 수요를 바탕으로 선수금 기반 LTA 논의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높은 가동률 속 고부가 제품으로의 믹스 개선, LTA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대, 선수금 기반 낮은 재무 부담 등 우호적인 환경이 누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업종의 이수페타시스는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으며, 티엘비도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LG이노텍 목표주가는 14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내렸고, LG전자는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8일 08시48분 송고

View the original on 연합뉴스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