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를 움직인 백범 사상 조명···16일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16일 오후 2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열린다고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회장 안병원)가 12일 알렸다.
사업회는 “김구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과정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성립과 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그의 역할과 사상적 지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학술 대회”라고 했다.
신운용 안중근평화연구원 교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상의 형성과 전개: 김구의 사상적 지향성과 관련하여’,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출발 이전 김구의 활동’, 김동환 국학연구소 연구원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김구’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한다.
신 교수는 “임시정부를 움직인 김구 사상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임시정부의 사상은 단순한 독립운동사의 문제가 아니라 현행 대한민국 헌법과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서 그 형성과 전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숙화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서인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피해지원국장(직무대리), 김병기 대한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윤경로 전 한성대학교 총장이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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