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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5, 2026

이 대통령 지지율 ‘37.4%’ 3주 만에 소폭 하락···“김지용·DMZ 지뢰 폭발 사건 영향”[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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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37.4%’ 3주 만에 소폭 하락···“김지용·DMZ 지뢰 폭발 사건 영향”[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임명 추진 논란,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8%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지난주보다 각각 0.5%포인트, 0.3%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63조원 규모의 초과세수를 활용한 민생·복지 정책 발표 등 긍정적 요인이 있었으나,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및 김지용 중수청장 임명 논란, DMZ 지뢰 폭발 사건과 우크라이나와의 외교 마찰, 수도권 전월세 불안 등 인사·안보·민생 악재가 더 크게 작용하면서 국정 신뢰도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1∼2일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2.5%, 국민의힘은 38.4%였다. 민주당은 3.8%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1.0%포인트 떨어졌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4.1%포인트로 7주 연속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갔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정부의 63조원 규모 초과세수 활용과 주거·일자리·서민금융 등 민생 지원 정책이 부각되는 가운데, 민생·복지 정책에 대한 긍정적 인식으로 중도·진보층과 30~40대를 중심으로 지지세가 결집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을 두고는 “DMZ 지뢰 폭발 사고를 둘러싼 안보 공세가 정쟁으로 비친 점과 장외투쟁 예고 등 강경 대응 기조가 이어지면서 중도층의 이탈이 나타나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오른 5.2%였다. 개혁신당 1.5%, 진보당 1.3%, 기타 정당 1.6%, 무당층은 9.5%였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3.9%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0%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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