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제품 4종, 시알 파리 '이노베이션 셀렉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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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삼립[005610]은 '김치호빵', '약밥 부리또', '조청스프레드', '마요딥' 등 제품 4종이 국제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의 '시알 이노베이션 셀렉션'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알 이노베이션은 식품 원료와 신기술, 기능성, 레시피, 패키징 등에서 혁신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치호빵은 호빵에 업사이클링 감주 발효물과 김치를 적용했고, 약밥 부리또는 대추·밤·잣 등을 넣은 전통 약밥을 부리또 형태로 재해석했다. 조청스프레드는 전통 조청과 업사이클링 밀기울을 활용했으며, 마요딥은 김과 김치를 활용한 식물성 마요네즈 제품이다.
약밥 부리또는 100여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식과 홍보를 진행하는 '시알 테이스트'에도 선정됐다.
삼립 관계자는 "이번에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들의 글로벌 시장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년마다 열리는 시알 파리는 독일 '아누가', 일본 '푸덱스 재팬'과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올해 시알 파리에 농심[004370], 삼양식품[003230], 대두식품, 롯데웰푸드[280360], 빙그레[005180] 등 식품기업 11곳과 함께 'K-푸드 선도기업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농심은 유럽에 '신라면 로제'를 처음 선보이고, 삼양식품은 '불닭'과 '탱글'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체험형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ju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8일 09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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