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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3, 2026

패딩 조끼라도 껴입어야 하나...출근길 기온 ‘뚝’, 일교차 15도 안팎까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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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화요일인 3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보됐다. 평년 기온(최저 1~11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5.7도, 인천 9.1도, 춘천 영하 0.6도, 강릉 9.8도, 대전 3.8도, 대구 4.0도, 전주 5.0도, 광주 4.7도, 부산 9.8도, 제주 15.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전북 북동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농작물 냉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 중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안 등 수도권 서부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부 1㎜ 안팎, 서해5도 5㎜ 안팎이다.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서해안·북부 내륙에는 오후 6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에도 주의해야 한다. 오전 10시까지 충청권 내륙과 경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충남 서해안, 전라권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달 31일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해 2일 국내에 유입된 황사가 일부 남아 있는 가운데 3일 밤에는 중서부 지역으로 황사가 추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전국의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황사가 추가 유입되는 지역은 시간대별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수도권과 충남에서는 밤사이 미세먼지(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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