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호르무즈 파병에 “직접 참전, 어떤 경우에도 없어야···매우 신중해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유튜브 <민주당TV> 갈무리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정부가 검토 중인 호르무즈 해협 파병안을 두고 “우리가 직접 참전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없다는 기본 원칙을 잡고, 독자적인 판단을 그 다음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7일 민주당 유튜브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호르무즈 해협 파병안에 관해 “우리의 필요에 의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세력과 역량에 기초해 판단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파병 검토 시 원칙을 두고 “국익보호, 국민보호, 우리 재산보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이스라엘, 쿠웨이트, 바레인의 함대와 미군 기지가 이란에서 타격 당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 보호라고 했을 때 우리 부대원이 간다면 그들의 안전도 우리 국민보호다. 이런 것까지 감안해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어제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에게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미국·이란 전쟁이 “국제사회 그 누구도 원하는 전쟁 아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전쟁을 반대한다. 이 전쟁이 커지는 것은 더더욱 반대한다”고도 말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이날 같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파병안을 두고 “국민들 뜻 잘 수렴하셔서 대통령께서 국익에 기초해 지혜롭게 결정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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