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옷 입고 출근하세요···추분 하루 앞두고 일교차 15도로 ‘껑충’
제주시 오라동 중산간 밭에 메밀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뉴스
추분(秋分)을 하루 앞둔 22일 전국이 고기압 영향 아래 맑고 낮과 밤 기온 차는 10∼15도, 내륙 일부는 15도 이상까지 벌어지는 전형적인 가을날이 이어지겠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며 기온이 떨어져 대기 중 수증기가 응결해 충북과 전북, 경북중·북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발생했다. 나머지 내륙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오전 9시께 소산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교차가 크겠으니 외출 시 유의해야 한다.
오후에 인천과 경기남부, 충남, 전북 등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을 때가 있겠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오염물질이 햇빛과 광화학 반응하면 생성되는데, 이날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존 농도가 짙은 지역이 나오겠다.
우리나라로 주로 동풍이 불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동풍이 산맥을 넘으며 건조해진 뒤 불어 드는 영향이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