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과자공장서 70대 노동자 승강기 통로서 추락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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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과자공장에서 70대 노동자가 화물용 승강기 통로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인천경찰청 중대재해수사계는 8일 오후 4시34분께 인천 남동구의 과자·빵 제조공장 3층에서 70대 ㄱ씨가 화물용 승강기 통로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당시 ㄱ씨는 화물을 승강기에 옮기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1층에 있던 승강기 쪽으로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해당 승강기는 화물용 승강기인 탓에 별도의 안전문이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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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씨는 이 공장에서 오래 일하다 퇴직 뒤 일용직으로 근무했다고 한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이 잘 지켜졌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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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8일 인천 제물포구 송림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승강기 끼임 사고로 심정지 상태에 놓인 30대 직원 ㄴ씨는 9일 만인 지난 7일 숨진 것으로도 파악됐다. 승강기 업체 직원인 ㄴ씨는 승강기 수리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ㄴ씨는 혼자 작업 중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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