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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8, 2026

미8군 사령관 “북한군, 러·우크라 전쟁서 현대전 경험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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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힐버트 주한미군 미8군 사령관. 미육군협회(AUSA) 갈무리

조지프 힐버트 주한미군 미8군 사령관. 미육군협회(AUSA) 갈무리

조지프 힐버트(중장) 주한미군 제8군 사령관이 북한군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면서 현대전에 대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힐버트 사령관은 이달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 “우리 모두가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전쟁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듯이 북한도 분명히 그렇게 하고 있다”며 말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힐버트 사령관은 드론과 로봇이 현대전의 양상을 바꾸고 있고, 북한군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해 “(현대전에 대한) 경험을 쌓고 북한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현대전의 실전 경험과 전술적 교훈을 축적하면서 한반도 안보에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악시오스는 이와 관련해 “(북한군이) 전선에서 얻은 교훈은 고립된 정권에 매우 유용하다”며 “(북한군이 실전에) 계속 노출되면 한국과 미국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짚었다.

힐버트 사령관은 북·러 협력 구조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겠지만, 분명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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