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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3, 2026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미국 상장 계획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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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의 에스케이(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경기도 이천의 에스케이(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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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인 에스케이(SK)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을 철회한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당사의 해외 종속회사인 솔리다임은 생산능력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자본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프리IPO 및 기업공개(IPO)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어 “솔리다임의 성장 가능성이나 투자 필요성이 달라졌기 때문은 아니다”라면서 “최근 자본시장 여건과 주가흐름 등을 고려할 때, 현재 IPO가 SK하이닉스와 기존 주주들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인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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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솔리다임의 미국 나스닥 기업공개(IPO) 검토 소식이 알려진 뒤에는 중복 상장 논란이 이어졌다. 금융당국도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이 현행 중복 상장 규제 대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에 대해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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