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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5, 2026

'무릎 재활' 한화 출신 폰세, 내년 토론토 4선발 전망…시즈-예세비지-소리아노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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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지난해 한화 이글스의 슈퍼 에이스로 활약했던 코디 폰세가 2027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4선발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5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의 2027년 선발 로테이션 전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폰세를 내년 시즌 4선발로 예상했다.

이 매체가 예상한 토론토의 6인 선발 로테이션은 딜런 시즈-트레이 예세비지-호세 소리아노-코디 폰세-케빈 가우스먼-셰인 비버 순이다. 

폰세는 지난해 한화의 슈퍼 에이스로 활약했다. 정규 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으로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정규 시즌 MVP까지 품에 안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3년 총액 3000만 달러에 계약했고 폰세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회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마감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부상 변수가 없다면 시즈가 2027시즌 개막전 선발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즈가 토론토 이적 첫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하면서 뛰어난 구위를 갖춘 소리아노보다 예세비지가 시즈와 가장 안정적인 원투펀치를 이룰 수 있다고 바라봤다. 그 뒤를 소리아노와 폰세가 잇는 구도다.

토론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시즈를 영입하고 폰세, 맥스 슈어저, 비버 등을 확보하며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았다. 이 매체는 가우스먼을 제외한 선발 자원들이 한 번씩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지적했다.

호세 베리오스는 올 시즌 한 차례도 등판하지 못한 채 지난 5월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2027년 복귀가 예상되지만 시즌 초반 합류는 어렵다. 토론토가 내년 시즌에도 선발진을 두껍게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토론토가 가우스먼을 브렛 베이트먼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지만 보다 작은 규모의 계약을 통해 다시 데려오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비버까지 함께한다면 선발진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리오스가 예상대로 내년 초여름 돌아오면 선발진 재편이 불가피하다. 7인 로테이션을 운용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 시즌 예상치 못한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이 매체는 토론토가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 폰세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전망한 2027년 토론토 선발 로테이션에서 4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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