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 현장 45곳 찾아간다”…타타대우, ‘하이쎈’ 전국 순회 전시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중형트럭 ‘하이쎈’의 전시 공간을 판매 대리점과 실제 운송 현장으로 확대해 운송 사업자의 차량 비교와 구매 상담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지난 6월 출시한 하이쎈의 순회 전시를 위해 10월 한 달간 차량 14대를 운영한다. 회사는 전국 주요 대리점 10곳에 각 1대를 전시하고 권역별 순회차 3대를 투입한다. 직판 본부는 나머지 1대로 주요 특장 제작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순회차는 수도권과 강원·충청·영남·호남 등 전국 45개 현장을 찾는다. 방문 대상은 문막·횡성·강릉 등 고속도로 휴게소와 물류센터, 화물업체, 폐기물 수거업체, 특장업체 등이다.
하이쎈은 준중형급 차체에 중형급 적재 성능을 결합한 도심형 트럭이다. 차량은 기존 중형트럭보다 캡 폭을 최대 115mm, 높이를 최대 325mm 줄였으며 새로 개발한 220mm 프레임을 적용했다. 최대 15t급 축 설계 허용하중과 다양한 축간거리 구성을 바탕으로 카고와 환경차, 덤프트럭 등 특장차 수요에 대응한다.
타타대우모빌리티에 따르면 하이쎈의 가격은 기존 중형급 트럭보다 약 15~20% 낮다. 차량은 SCR 온리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과 밸브 간극 자동조정 장치를 적용했으며 연료필터 교환 주기는 10만km로 설정해 유지관리 부담을 줄였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지난달부터 경기·경인·부산·충호남 등 직영정비사업소 4곳에서도 약 4개월 일정으로 하이쎈을 전시하고 있다. 회사는 정비망과 판매망, 운송 현장을 연계해 실차 체험을 구매 상담과 판매로 연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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