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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 2026

“왔다 갔다 힘들어”…이동건, 1년 6개월만에 제주 카페 폐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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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동건.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동건이 제주에서 운영하던 카페를 정리하고 서울에서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공간 기획자 유정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정수의 작업실을 찾은 임원희와 이동건, 조진세는 공간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유정수의 작업실을 살펴보던 이동건은 제주 카페에서 일할 때를 떠올렸다. 그는 “카페 출근해서 제일 먼저 하는 게 연못 청소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제주 카페가 문을 닫았다는 소문을 꺼내며 이유를 물었다. 이동건은 “서울로 이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동건은 제주에서 약 1년 6개월간 카페를 운영했지만,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주도에 거의 1년 6개월 영업했는데 제가 계속 왔다 갔다 했다. 그게 힘들더라. 저는 최선을 다했는데 만족은 못 드려서 이런 게 조금 힘들어서 유정수 형한테 상의드렸다. 서울에 해서 더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지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카페 운영 과정에서 기대만큼 손님들의 만족을 얻지 못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동건은 유정수와 상의한 끝에 서울에서 다시 도전하기로 했으며, 현재 새 매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정수 역시 “서울에선 더 멋있는 프로젝트를 할 것”이라며 힘을 보탰다.

앞서 이동건은 지난해 제주 애월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카페를 열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카페 창업 과정을 공개했으며 방송에서는 약 2억원 규모의 대출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6월 내부 공사 등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갔고, 7월에는 공식 계정을 통해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알리며 영업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후 같은 장소에 다른 매장이 들어서면서 폐업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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