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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25, 2026

춘천 봉의산에 3.9㎞ 무장애 숲길 생긴다…전망대·쉼터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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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태백 매봉산·삼척 봉황산도 선정…강원도, 사업비 35억원 확보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 봉의산 등 도내 3곳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춘천 봉의산,

춘천 봉의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7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춘천 봉의산(3.9㎞), 태백 매봉산(2.3㎞), 삼척 봉황산(2.1㎞) 등 3곳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약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숲길이다.

도는 춘천의 진산(鎭山)인 봉의산에 목재 데크를 활용한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숲속 공연장과 전망대, 휴게쉼터 설치 및 노후 숲길 정비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봉의산은 산책로와 휴게시설 노후화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도는 우상호 도지사가 춘천시에 제안한 봉의산 명소화 사업을 통해 시민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구도심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규하 도 산림환경국장은 "무장애나눔길은 보행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안전하게 숲을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시설"이라며 "도내 무장애 산림 인프라를 확충해 도민 모두가 차별 없이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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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5일 07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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