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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8, 2026

"'살인 태클' 퇴장이 아니라고" '4연승 좌절' 토트넘 뿔났다! 텔 쓰러뜨린 보글, 'NO 경고'…심판기구 공식 항의, 주심 VAR 모니터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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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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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했다. 연승 행진이 '3'에서 멈췄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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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달 20일 3무3패 뒤 7경기 만에 마침내 첫 승을 챙겼다. 1일, 21개월 만의 3연승에 성공했지만 리즈 원정에서 그 기세가 꺾였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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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심판 판정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영국의 'BBC'는 8일 '토트넘은 리즈와의 경기에서 마티스 텔에게 가한 제이든 보글의 태클에 대해 퇴장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 공식적인 항의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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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은 전반 34분 텔의 왼발목 뒤쪽을 스터드로 가격했다. 쓰러진 텔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주심은 VAR(비디오판독) 모니터에 가지 않았다. VAR 심판이 온필드리뷰를 거쳤다.

하지만 보글은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다. 텔은 결국 부상으로 전반 43분 교체됐다.

'BBC'는 '토트넘은 보글이 퇴장당했어야 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심판위원회인 'Pro Ref'에 해당 사건에 대해 퇴장이 선언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서면으로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전 프리미어 리그 심판이었던 대런 칸은 "보글의 태클은 상대 선수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반칙 행위에 해당한다. 퇴장당하지 않은 것은 운이 좋다고 여겨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토트넘은 텔을 잃고, 수적 우세의 기회도 놓쳤다. 리즈의 결승골은 후반 34분 터졌다. 노아 오카포가 교체 투입된 지 2분 만에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토트넘의 경기력을 먼저 지적했다. 그는 "후반에 질 수밖에 없을 정도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력에 대해선 유감이다. 우리는 최고의 팀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투지와 체력적인 면에서 부족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리고 "심판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모니터를 본다고 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거다. 심판들이 올바른 판정을 내리지 않았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경기 운영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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