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륜차 소음 민원 증가…밀양시, 주말·야간 불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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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자동차와 이륜차의 과도한 소음을 줄이기 위해 주말과 야간 시간대 운행차 소음 불시 점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음식 배달 건수 증가로 이륜차 통행이 늘면서 소음,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 민원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난 1일까지 밀양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 승용차·이륜차 등 708대를 합동·자체 점검했다.
그 결과 소음·진동관리법을 위반한 32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와 개선 명령 등 행정 처분을 내렸다.
시는 가을 행락 철인 만큼 나들이 차량 통행이 늘어나는 주요 관광지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점검 횟수와 단속 강도를 높인다.
점검반은 운행차 배기 소음 허용기준 준수 여부와 소음 저감장치 불법 개조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행위를 연말까지 꾸준히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은 시간, 장소에 따라 불규칙하게 발생해 주간 정기 점검만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 불편이 많은 주말과 야간 시간대 현장 점검을 강화해 생활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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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9일 09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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