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임덕은 없다…4연임 준비 시진핑, 공산당 대표 2360명 뽑는다

중국 공산당이 내년 하반기에 열리는 제21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개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21차 당대회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4연임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7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제21차 당대회 대표 선거 업무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대표 선출을 위한 제반 업무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당대회에는 2360명의 대표가 참석할 전망이다. 이들은 사전 심사를 거친 후보자 명단을 대상으로 투표해 300명 이상의 중앙위 위원들을 선출하게 된다.
이에 대해 중앙위는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엄격히 실시하고, 정치적 자질을 철저히 평가할 것”이라며 “부적격하다고 판단되면 단호히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품을 이용한 매표나 선거 개입 등의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임을 강조했다.
중앙위는 “선거 전 과정에 걸쳐 감독을 강화하고, 규정이나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1차 당대회 대표 명단은 내년 상반기 투표를 거쳐 당대회 개최 약 한 달 전에 발표된다. 당대회는 내년 가을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며 세부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당대회에서는 시 주석의 4연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2012년 제18차 당대회에서 총서기에 오른 뒤 2017년과 2022년 연임에 성공했다.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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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은 내년 하반기에 열리는 제21차 당대회 개최 준비에 착수하며, 시진핑 국가주석의 4연임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위원회는 2360명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이들은 선출 과정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엄격히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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