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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8, 2026

“숙취 없는 ‘전설의 술’ 돌아온다”…11년 만에 재출시 되는 ‘캪틴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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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브랜드 ‘캪틴큐’. [롯데칠성음료, 연합뉴스]

양주 브랜드 ‘캪틴큐’. [롯데칠성음료, 연합뉴스]

“캪틴큐는 마신 다음 날 숙취가 없다. 이틀 뒤에 깨어나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15년 단종된 양주 브랜드 ‘캪틴큐’를 11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80년 처음 출시된 캪틴큐는 1980∼1990년대 대중적으로 판매된 주류 제품으로, 단종 이후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꾸준히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술이다.

숙취가 심해 술을 마신 다음다음 날에야 깨어난다는 후기 등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숙취가 없는 술’이라는 밈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연인이 없는 솔로들이 12월 23일에 캪틴큐를 마시면 크리스마스를 잠든 채 보낸 뒤 25일에 깨어난다는 농담도 있었다.

이번 재출시 제품은 정통 캐리비안 럼 원액을 사용했으며 2단계 숙성 과정을 거쳤다. 용량은 360㎖, 알코올 도수는 35도다. 제품 디자인은 과거 캪틴큐의 병 형태와 짙은 녹색 계열 색상을 살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재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 ‘캪틴큐 보물상자’ 1만2000개 세트도 판매한다. 패키지는 캪틴큐 2병과 스테인리스 전용잔, 기념주화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1980개 세트에는 1.5돈 상당의 순은 기념주화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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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2015년 단종된 양주 브랜드 캪틴큐를 11년 만에 재출시했습니다.
정통 캐리비안 럼 원액과 2단계 숙성 과정을 적용해 과거 병 디자인을 재현했습니다.
한정판 패키지 보물상자의 판매 성과와 초기 반응이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주목할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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