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짜리 일산 부동산 실패”…‘아들 불륜 논란’ 홍서범, 무슨 일이

방송인 김구라(56)가 가수 홍서범(67)의 과거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손실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침대에 누워 듣기 좋은 경제 이야기, 김구라 경제 연구소 EP.121 풀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일산 식사동에 연예인들이 많이 몰리던 시절이 있었다”며 홍서범과 이영자, 박원숙 등 여러 연예인이 해당 지역에 거주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광기 씨가 ‘잠깐 들어갔다 팔면 이익을 볼 수 있다. 아파트가 너무 좋다’고 제안했다”며 “그래서 들어갔는데 중도금을 전부 직접 내고 지금까지도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홍서범 씨 같은 경우는 펜트하우스에 들어왔는데, 당시 펜트하우스는 인테리어 없이 프레임만 있었다. 100평 가까이 되니까 16억원 정도였다. 인테리어까지 했으니까 홍서범 씨 같은 사람들은 손해를 많이 봤다”며 오르지 않은 일산 집값을 안타까워 했다.
아울러 김구라는 홍서범이 고양시의 복합 레저·쇼핑시설 상가를 투자 대상으로 확보했지만 이후 사업과 관련해 고양시와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손실을 겪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홍서범 씨는 일산에 오래 살았지만, 이계인 씨는 여의도 집을 팔고 들어왔으니 속이 상한다”며 거주지 이전과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른 차이를 설명했다.
한편 홍서범은 최근 아들의 사실혼 관계 파기와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으로도 주목받았다. 지난달 10일 대법원은 전 며느리 A씨가 홍서범의 아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위자료 3000만원과 매월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도록 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는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다”며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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