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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3, 2026

렉서스 ES, 25년 만에 첫 전기차…‘ES 350e’ 716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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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렉서스 프리미엄 세단 ‘올 뉴 ES’ 출시 기념 포토세션에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과 치아시 코헤이 렉서스 인터내셔널 수석 엔지니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렉서스 프리미엄 세단 ‘올 뉴 ES’ 출시 기념 포토세션에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과 치아시 코헤이 렉서스 인터내셔널 수석 엔지니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렉서스코리아가 13일 대표 세단 ES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 ES’를 국내에 출시했다. 2001년 국내에 처음 나온 뒤 25년 만에 처음으로 배터리 전기차(BEV)가 라인업에 들어갔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날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올 뉴 ES 국내 출시를 밝혔다. 올 뉴 ES는 전기차 ‘ES 350e·ES 500e’ 5개 그레이드와 하이브리드 ‘ES 350h’ 4개 그레이드 등 모두 9개 그레이드로 판매한다.

가격은 ES 350e가 7160만~8390만원, ES 500e가 7700만~8490만원, ES 350h가 7290만~808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기준). 렉서스는 ES 350e 프리미엄 가격을 ES 350h 프리미엄보다 130만원 낮게 책정했다. 렉서스 첫 세단형 전기차의 진입 문턱을 낮추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ES 350e는 74.69㎾h 리튬이온 배터리를 얹었다. 한 번 충전으로 복합 기준 478㎞를 달리고 전비는 ㎾h당 6.0㎞다. 직류 급속충전은 최대 150㎾까지 지원해 배터리 10%에서 80%까지 28분 만에 채운다(상온 25℃ 기준). 사륜구동 모델 ES 500e는 앞뒤 차축에 이액슬을 하나씩 단 ‘다이렉트4’ 시스템으로 합산 347마력을 낸다. 주행거리는 프리미엄 기준 435㎞다.

하이브리드 ES 350h에는 소형·경량화한 6세대 2.5ℓ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갔다. 차체가 커졌지만 복합연비는 ℓ당 19.4㎞를 확보했다. ES 하이브리드로는 처음 전자식 사륜구동(E-Four) 모델도 추가했다. 연비는 ℓ당 18.3㎞다.

올 뉴 ES 내부. 연합뉴스

올 뉴 ES 내부. 연합뉴스

차체는 전장 5140㎜, 전폭 1920㎜, 휠베이스 2950㎜로 이전 세대보다 각각 165㎜, 55㎜, 80㎜ 커졌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모두 담도록 새로 설계한 GA-K 플랫폼을 썼고 후륜에는 ES 최초로 5링크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달았다. 렉서스 차량 가운데 처음으로 픽셀 마이크로 LED 기반 ‘HD 어댑티브 하이빔‘도 적용했다. LG유플러스와 함께 개발한 커넥티드 서비스 ’렉서스 커넥트‘와 네이버 클로바 기반 음성인식도 탑재했다.

전기차 구매자를 겨냥한 지원책도 내놨다. 고전압 배터리는 10년·20만㎞까지 보증한다. 잔존가치 보장형 할부 ’어메이징 스위치‘를 전기차로 넓혀 ES 350e 프리미엄은 3년 뒤 차값의 50%인 3580만원을 보장한다. 유예금을 포함하면 최대 60%까지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 뉴 ES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BEV까지 전동화 선택지를 확대한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렉서스 프리미엄 세단 ‘올 뉴 ES’ 출시 기념 포토세션에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과 치아시 코헤이 렉서스 인터내셔널 수석 엔지니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렉서스 프리미엄 세단 ‘올 뉴 ES’ 출시 기념 포토세션에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과 치아시 코헤이 렉서스 인터내셔널 수석 엔지니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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