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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3, 2026

부산지하철 노조, 23일 첫차부터 파업…단체교섭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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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교통공사 노포차량기지 내 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부산지하철노조와 부산교통공사의 2026년 19차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교통공사 노포차량기지 내 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부산지하철노조와 부산교통공사의 2026년 19차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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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노조가 사용자인 부산교통공사와의 올해 단체교섭 결렬로 23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지하철노조는 22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에서 인건비 원가설계 새 기준, 원·하청 교섭 등을 요구하며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 5월부터 교섭을 진행했지만, 인력 증원과 공무직 처우 개선 등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23일 새벽 5시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2019년 7월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로 파업에 들어간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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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노조의 파업 돌입에 따라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파업 기간 부산 도시철도 열차 운행이 일부 조정되는데, 출퇴근 시간대(아침 7시30분~오전 9시, 오후 5시30분~저녁 7시30분)에는 평소와 같이 100%, 그 외 시간대는 50% 수준으로 운행한다. 무인경전철인 4호선은 정상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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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노사협상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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