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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26, 2026

“심수봉, 이제 생방송 하겠나”…유퉁, ‘김다현 저격 논란’에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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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김다현. 사진|스타투데이DB, 요구르트스튜디오

심수봉, 김다현. 사진|스타투데이DB, 요구르트스튜디오

배우 유퉁(69)이 후배 가수 김다현(17)을 공개적으로 지적해 논란이 된 가수 심수봉(71) 사태와 관련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유퉁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퉁tv’에 ‘심수봉 가수님·연예계 사망선고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퉁은 “심수봉 가수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얘기를 했는데 그게 여러 매체에서 회자되고 있다”며 “심수봉이 가지고 있는 지병이 있는데, 남편도 그 어느 누구도 이해를 못한다. 본인 스스로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토크쇼에서 밝힌 적이 있다. 심수봉이 그날 무대에 부축을 받으면서 올라와서 노래를 부르고, 뒤늦게 실수를 한 걸 뒤늦게 알고 얼마나 놀랐겠나”라고 말했다.

유퉁, 심수봉. 사진| 유퉁 유튜브, MBN

유퉁, 심수봉. 사진| 유퉁 유튜브, MBN

이어 유퉁은 앞서 자신이 이번 사태를 두고 ‘심수봉 가수의 연예계 셀프 사망 선고’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추가 설명에 나섰다.

그는 “많은 연예인들이 음주운전, 연애 스캔들, 경제사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중도 하차하는데, 사실 연예인들은 인기로 사는 게 아니라 이미지로 산다. 그동안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을 작사, 작곡을 하면서 자신이 겪은 아픔과 아련한 추억을 노래를 해왔던 싱어송라이터가 스스로 이미지를 그렇게 만든 거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심수봉이 어떻게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겠나. 이제는 자기 콘서트 말고는 활동을 할 수가 있겠나 싶다. ‘만약 심수봉이 단독 콘서트를 한다고 하면, 심금을 울릴 수 있는 음악을 작곡해서 김다현과 그 노래를 같이 부른다면 얼마나 아름답겠나’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기사에는 ‘연예계 셀프 사망 선고를 했다’ 이것만 뽑아서 얘기가 나왔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심수봉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서 자신의 직전 순서에 공연한 가수를 두고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며 “제 앞에 저 선수 앞으로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당시 심수봉의 바로 앞 순서에는 김다현이 무대에 올랐다.

논란이 커지자 심수봉은 “앞 순서 가수가 정확히 누구인지 몰랐고,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해 한 말은 절대 아니었다”며 “어른으로서 후배 가수의 마음에 상처 주는 말을 한 점은 분명 잘못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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