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보앤미, 프리미엄 건강빵 5종 출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파리지엔 베이커리 ‘보앤미(BO&MIE)’는 견과류와 통곡물, 건과일 등을 활용한 프리미엄 건강빵 5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빵이 전체 매출의 약 35%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늘자 관련 제품군을 확대해 웰니스 베이커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신제품은 원재료 자체의 맛과 식감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견과류와 치즈, 건과일 등을 조합해 식사 대용부터 커피·차와 곁들이는 디저트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T65 루스티크’는 프랑스산 플라틴 T65 밀가루를 100% 사용해 밀 특유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쇼콜라 모카 깜빠뉴’는 커피와 초콜릿 가나슈에 피칸·캐슈너트를 넣었으며, ‘리코타 피그 깜빠뉴’에는 무화과와 밤, 리코타 치즈를 조합했다.
이 밖에도 보앤미는 통아몬드와 귀리에 건크랜베리를 더한 ‘멀티그레인 베리 깜빠뉴’, 사과와 고르곤졸라·파르메산 치즈를 함께 사용한 ‘뽐므 고르곤졸라 깜빠뉴’ 등을 출시한다.
보앤미는 국내 진출 초기부터 건강한 식사 빵을 주요 상품으로 내세워왔다. 프랑스 전통 맷돌 제분 방식으로 생산한 프리미엄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 등을 활용한 사워도우, 프렌치 바게트, 올리브 타이거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매장을 연 뒤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20만명을 넘어섰으며, 당시에도 월평균 약 5만명이 매장을 찾았다.
보앤미에서 건강빵은 일반 베이커리 제품보다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며 주력 상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크랜베리와 올리브, 견과류 등 원물을 활용해 풍미와 씹는 맛을 강조한 제품 가운데 상당수가 매장 판매량 상위 10위권에 포함돼 있다.
건강빵 제품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3월 보앤미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아 파리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에피큐어’에서 헤드 파티셰를 지낸 마티유 파비에를 영입했다. 이후 메밀과 통밀, 곡물 등을 활용한 건강빵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베이커리에서도 영양 성분뿐 아니라 원재료의 품질과 맛, 식감까지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보앤미만의 차별화된 레시피와 고품질 원재료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빵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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