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역사문화유산 체험 '세계유산 원정대' 참여자 모집

울주문화재단 "태화강 물길 따라 떠나는 특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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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태화강 생태와 역사 문화유산을 걸으며 경험하는 '2026 세계유산 원정대:태화강 발원지의 제왕' 참여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유산 원정대는 울주문화재단이 2026년 새롭게 선보이는 자연생태 역사 문화 체험형 기행 프로그램이다.
유명 판타지 영화를 패러디한 '원정대' 콘셉트에 태화강 물길과 울주 자연 문화유산을 결합해, 참여자가 직접 태화강 발원지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범서읍 선바위 공원에서 시작해 태화강 물길을 거슬러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까지 이동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단순히 걷는 데 그치지 않고 태화강 현재와 과거를 차례로 만나며 지역 생태와 역사, 문화유산 가치를 체험한다.
또한 프로그램 전반에는 '원정대'라는 행사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체험 요소를 접목해 일반적 기행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한다.
자연과 역사,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과 체험을 결합하고, 참여자가 하나의 이야기를 따라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걷는 과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태화강은 울주 자연과 역사,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오랜 시간 이어온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태화강 물길을 걸으며 세계유산과 태화강 생태환경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의미를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원정대' 프로그램 참여비는 전액 무료이며, 울주군 자연생태·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3일 08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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