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전면 공개해도 문제 제기 있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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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신천지 교인 입당 의혹’과 관련해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면서도 “전면 공개 방식으로 갔다 하더라도 내부에서는 지금과 같은, 또는 더 큰 다양한 문제 제기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민주당티비’에 출연해 “우선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기도 하고 또 감사하기도 하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불편한 마음이 크다. 불편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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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던 김 대표는 지난 3일 의원총회에서 조사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가 돌연 취소하고 당내 의원들에게 사과했다. 이에 정청래 전 대표와 친청(친정청래)계 의원들은 ‘공개 사과하고 책임지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내용이나 근거 없는 것을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느냐’에 대한 책임의 문제는 결론으로 자연스럽게 정리해 갈 수 있다고 본다”며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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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또 “쉽게 ‘수사로 처리하면 되지 않냐’ 이런 말씀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쉽지 않은 문제가 있다”며 “상대적으로 덜 충격적이고 질서 있는 방법으로 ‘내부 열람’을 통해 우려점을 확인하고 ‘어떻게 제도적으로 개선할 것인가’ ‘당의 자체 역량으로 이거를 극복해 갈 것인가’하는 과정에 들어갔다”고 했다. 또 “(내부 열람 방식을) 의총에서 의원들이 일단은 수용해 주셨기 때문에, 정기국회 시작하면서 저희가 더 중점을 둬야 할, 당내 내부를 다지고 민생에 집중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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