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대통령 지지율 40%…조희대 탄핵, 찬성 34%·반대 39%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전북 익산 왕궁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로 나타났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7주 만에 40%선을 회복한 것으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 추세를 보였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에 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34%, ‘반대한다’는 39%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0%, 부정 평가는 50%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해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한 50%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1%)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경제·민생(14%), 소통(7%)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18%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경제·민생 16%, 국방·안보·대북 10%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갤럽 10월4주 조사 결과
정치권에서 거론 중인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관련한 설문에서는 34%가 찬성, 39%가 반대 의견으로 집계됐다. 28%는 의견을 유보했다.
탄핵 찬성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1%), 진보층(66%), 40·50대(47%)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탄핵 반대는 국민의힘 지지층(71%), 보수층(61%), 60대 이상(51%) 등에서 높았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28%였다. 무당층은 26%였다. 양당 모두 직전 조사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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