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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7, 2026

중국 ‘서열 5위’ 차이치, 북한 김성남 만나 “교류·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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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성남 노동당 국제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전날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성남 노동당 국제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전날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중국 공산당 권력 서열 5위인 차이치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가 6일 베이징에서 김성남 북한 노동당 국제비서와 만나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차이 서기는 이날 면담에서 “중국은 북한과 함께 양당·양국 최고지도자의 중요한 공동 인식을 잘 이행하고, 고위급의 지도적 역할을 강화하며, 전통적 우의를 이어가고, 당 관리와 당 통치 경험의 상호 학습을 심화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전략적 소통과 조율·협력을 긴밀히 해 양국 사회주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장기 발전하도록 돕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을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차이 서기는 지난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언급하며 “김정은 총비서와 일련의 중요한 공동 인식을 달성했으며, 중조(중·북) 관계 발전을 새로운 역사적 단계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김 비서는 “양당·양국 최고지도자의 깊은 우의와 전략적 지도는 조중(북·중)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는 견고한 기초이자 마르지 않는 원동력”이라고 화답했다. 지난달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에 대한 축하의 뜻도 전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김 비서는 지난 3일 노동당 대표단을 이끌고 베이징을 방문했다. 5일에는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과 만나 북·중 관계를 심화·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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