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드라큘라’ 14주 동안 빌보드 ‘핫 100’ 10위권…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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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참여한 테임 임팔라의 ‘드라큘라’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6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빌보드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발표한 5일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테임 임팔라와 제니의 ‘드라큘라’는 전주 8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최고 순위는 지난 7월 기록한 5위다. ‘드라큘라’는 이번 주까지 ‘핫 100’ 톱10에 누적 14주 머물렀다.
이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가 기록한 14주와 같은 기록이다. 한국 가수가 참여한 노래 가운데 톱10에 가장 오래 머문 곡은 방탄소년단(BTS)의 ‘버터’로 15주다. ‘다이너마이트’가 13주,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2주로 뒤를 잇는다. ‘드라큘라’가 다음 주에도 톱10을 지키면 ‘버터’와 나란히 15주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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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는 오스트레일리아 음악가 케빈 파커의 프로젝트 테임 임팔라가 지난해 발표한 정규 5집 ‘데드비트’ 수록곡이다. 올해 2월 제니가 참여한 리믹스가 공개되면서 상승세를 탔다. 지난 5월 ‘핫 100’ 10위에 오르며 처음 톱10에 진입했고 이후 최고 5위까지 상승했다. 미국 주요 팝 라디오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에서도 7월11일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제니는 ‘드라큘라’의 장기 흥행 속에 지난달 28일 새 디지털 이피(EP) ‘폴른 엔젤’을 발표했다. 이피에는 타이틀곡 ‘폴른 엔젤’을 비롯해 ‘헤븐’, 지난 7월 먼저 발표한 ‘레스 댄 어 러버’ 등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기타 선율을 중심에 둔 미니멀한 어쿠스틱 팝 곡이다. 빌보드도 발매 당일 새 이피와 뮤직비디오 공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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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오는 10월30일에는 6곡을 담은 실물(피지컬) 이피 ‘폴른 엔젤’을 내놓는다. 디지털 이피의 3곡에 ‘스위트투스’, ‘락잇다운’, ‘페이스’ 등 피지컬 음반에서만 들을 수 있는 3곡을 추가한다. 지난달 26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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