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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12, 2026

황희찬, 독일 데뷔전서 ‘택배 크로스’로 첫 도움…샬케 시즌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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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 연합뉴스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 연합뉴스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독일 프로축구 샬케 데뷔전에서 도움을 올렸다.

황희찬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6-2027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35분 교체로 출전해 팀의 3-1 승리에 쐐기를 꽂는 골을 어시스트했다.

황희찬은 후반 58분 오른쪽에서 땅볼 크로스를 넘겼고, 쇄도하던 막시밀리안 뵈버가 이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지난 2일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울버햄프턴(잉글랜드)에서 샬케로 이적한 황희찬의 ‘데뷔전 데뷔 도움’이다.

1무 1패에 그쳤던 샬케는 시즌 첫 승리를 거두고 7위(승점 4)로 올라섰다.

샬케는 전반 25분 로빈 고젠스가 골대 왼쪽에서 왼발 발리로 만든 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1분 아딜 아우시슈의 골로 한 발 더 달아난 샬케는 12분이나 주어진 후반 추가시간에 팀 스카르케에게 실점한 탓에 끝까지 살얼음판 승부를 펼쳐야 했다. 황희찬이 쐐기골을 끌어내면서 승부의 추는 샬케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우니온 베를린에는 또 다른 한국 공격수 정우영이 뛰고 있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정우영은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 교체됐으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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