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터미널코리아, 울산에 액체화물 저장시설 1천2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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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21일 센트럴터미널코리아와 액체화물 저장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센트럴터미널코리아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1천200억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액체화물 저장 시설을 신설한다.
시설은 두 단계로 나눠 조성된다.
1단계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7기, 2만8천㎘ 규모다. 2단계는 내년 7월부터 12월까지 16기, 7만5천200㎘ 규모로 구축한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울산항 액체화물 저장능력이 많이 늘어나면서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안정적 물류 기반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센트럴터미널코리아는 1975년 울산 사업장을 설립한 이후 50년 이상 울산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액체화물 하역과 보관 등 터미널 사업을 전문으로 하며, 최근에는 울산과 평택, 일본을 연결하는 동북아 터미널 연결망 구축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상욱 시장은 "이번 울산 재투자는 지역 산업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투자"라며 "기업 투자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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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1일 09시0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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