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에이피알 목표가↓…"3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듯"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SK증권은 13일 에이피알[27847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전략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종전 56만원에서 4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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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큐더스 제공]
에이피알의 전일 종가는 35만2천원이다.
형권훈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3분기 에이피알의 영업이익은 1천80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7% 증가하겠지만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보다는 9% 적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수익성에 부담을 준 요인으로 수수료비와 운반비 부담이 큰 유럽 온라인 매출의 증가와 원화 강세 등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3조1천58억원과 7천350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1.7%, 4.8% 내려 잡았다.
그러나 형 연구원은 유럽 온라인 매출 증가는 향후 유럽 오프라인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성격이 있어 향후 유럽 사업의 비용 부담은 완화될 것이라며 과거 미국에서도 온라인 사업 확장 과정에서 일시적인 수익성 하락을 거쳐 빠르게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3일 08시4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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