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대표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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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35·아틀레티코 나시오날)가 15년간의 콜롬비아 국가대표 생활을 마무리했다.
로드리게스는 16일(한국시각) 자신의 에스엔에스(SNS)에 올린 영상에서 “우리가 함께했던 모든 경기, 모든 기쁨과 눈물, 그리고 모든 꿈에 감사드린다. 콜롬비아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라를 대표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예였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2011년 콜롬비아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5경기 6골을 넣으며 세계적 스타로 부상했다. 당시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터뜨린 왼발 발리슛은 그해 최고의 골로 선정돼,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도 받았다. A매치 131경기 31골 43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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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스위스와 경기(승부차기 3-4패)가 그의 마지막 대표팀 경기가 됐다.
포르투, AS 모나코,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에버턴을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그는 최근 콜롬비아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과 내년 6월까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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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고별 경기는 10월 6일(현지시각) 베냉전으로 잡혔다. 메시는 베냉과 평가전에 나설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아르헨티나축구협회 회장은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우리 대표팀의 상징, 우리의 주장인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가 10월 6일 이곳 아르헨티나에서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15일 말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도 전원 초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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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지난달 부친이 별세하자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프로 무대에서는 인터 마이애미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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