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충격! 4연승에도 분노했다' 선덜랜드 원정 2-0 완승→PK 판정에 격노!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 "상대 유도 기술에 당했다, 콘사는 아무 것도 안 했다"
개막 후 파죽의 4연승을 달린 아스널 사령탑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주심의 페널티킥 판정에 분노했다. 승리한 감독치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심판 판정에 강하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아스널이 13일(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벌어진 선덜랜드와의 2026~2027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서 2대0 승리했다. '이적생'브루노 기마랑이스가 결승골을, 부카요 사카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EP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은 환상적인 흐름이다.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유럽챔피언스리그 1승까지 포함하면 개막 후 5전 전승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페널티킥 판정을 걸고 넘어졌다. 그 상황은 후반 시작 후 11분에 나왔다. 선덜랜드의 페널티킥은 스로인 상황에서 아스널 센터백 에즈리 콘사가 쓸데없이 단 발라드를 바닥으로 내팽개치면서 선언됐다. 이는 지난 몇 시즌 동안 아스널이 파울을 받지 않고 넘어갔던 유형의 장면이었으며, 아르테타 감독은 판정에 분노해 항의하다 경고까지 받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승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첼시, 나폴리전 승리에 이어 까다로운 원정길에서 정말 힘든 상대와 맞붙은 힘든 한 주였다"라며 "우리는 정말 좋은 흐름을 탔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그 후 상대가 특히 피지컬적이고 직선적인 플레이를 펼치기로 작정했을 때 우리를 압박할 수 있었다. 우리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을 극복해야 했다"며 문제의 페널티킥 장면을 걸고 넘어졌다. 또 그는 "이것은 절대로 페널티킥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매우 걱정스럽고 씁쓸하다"면서 "상대의 (페널티킥)유도 기술이었다. 에즈리 콘사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카메라도 많고 VAR도 있는데, 축구를 보호할 책임을 져야 한다. 오늘 경기는 보호받지 못했고, 이로 인해 경기와 상승세를 날려버릴 수도 있었다. 이는 정말 심각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페널티킥 위기를 골키퍼 다비드 라야의 선방으로 넘겼다. 그리고 기마랑이스와 사카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다비드 (라야)의 선방과 팀의 반응 방식, 우리가 다시 나아가 모든 것에 맞서는 모습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 공정하지 않으며, 그런 의미에서 매우 슬프다"면서 "축구를 위해 공개적으로 명확히 밝히는 것이다. 아스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 수준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라야의 페널티킥 선방에 대해 "우리는 골키퍼의 선방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그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고 거듭 심판 판정에 항의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적생' 기마랑이스의 활약에 대해선 "훌륭했다. 교체로 들어와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피니셔'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이자, 그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해 팀을 지원하고 도울 수 있는 이유다. 그는 뛰어나다"고 말했다.
아스널의 다음 일정은 16일 입스위치와의 리그컵 원정 경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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