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공포’ 인니, 플로레스섬 이어 페마탕시안타르 북북서쪽서 규모 6.9 지진 발생

인도네시아가 지진 공포에 휩싸였다.
이날 오전 5시 58분(한국시간)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7시 54분 52초 페마탕시안타르 북북서쪽 7km 지역에서도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02도, 동경 99.0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83km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폭발이 자주 발생한다.
2004년에는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의 반다아체 해상에서 규모 9.1 강진이 일어난 뒤 쓰나미가 덮쳐 17만명이 숨졌다.
200만명이 사는 플로레스섬에서는 1992년에도 규모 7.7의 강진 후 쓰나미가 발생해 2500명가량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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