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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25, 2026

‘소년범 논란’ 조진웅의 ‘시그널2’, 12월 공개되나…“확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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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사진ㅣ스타투데이DB

조진웅.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배우 조진웅(50)의 과거 논란으로 공개가 연기된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의 방송일이 확정된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tvN 측이 이를 부인했다.

25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두 번째 시그널’은 오는 12월 7일 월화극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당초 11월 30일 첫 방송을 계획했으나 한 주 연기됐으며, 12월 7일에는 1·2회가 특별 편성되고 이후 8일부터는 한 회씩 방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tvN 측은 이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작품은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 공개되는 것으로 검토 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조진웅을 제외한 출연 배우들의 제작발표회를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안 등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tvN 개국 20주년에 맞춰 올해 6월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개를 앞두고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이 알려지면서 방송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조진웅. 사진ㅣ스타투데이DB

조진웅. 사진ㅣ스타투데이DB

당시 조진웅은 “미성년 시절 잘못된 행동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겠다”며 연예 활동 중단과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8월 모든 촬영을 마친 ‘시그널’ 제작진은 출연 분량을 편집하거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대체하는 방안 등이 검토됐으나 조진웅의 출연 비중이 상당해 편집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그널’은 과거에서 걸려온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장기 미제 사건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후속작에는 전작에 이어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이 출연하며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안태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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