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2016년 이후 최악의 성적…中 또 월드컵 못 나가나 '중국의 희망 물거품 됐다'→'포트3 추락 가능성'
중국의 '소후닷컴'은 8일 '감독을 교체해야 하는 것일까. 11월 A매치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거둔다면 월드컵 예선 조추첨에서 포트3으로 밀려날 위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샤오자이 감독이 이끄는 중국 축구대표팀은 9~10월 열린 A매치 4연전에서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 24일 치른 몰디브와의 첫 경기에선 3대0으로 이겼지만, 이후 연달아 패배를 떠안았다. 뉴질랜드(0대3 패)-팔레스타인(0대5 패)-타지키스탄(0대1 패)에 연패했다. 결국 중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91위에서 96위로 5계단 하락했다.
'소후닷컴'은 '2030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조추첨이 올해 말로 예정돼 있다. 11월 A매치 기간에도 부진이 이어진다면 조추첨 시드 배정에 악영향을 미쳐 최종 예선 진출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 중국은 최신 FIFA랭킹에서 팔레스타인(92위·3단계 상승), 태국(93위·1단계 상승) 등에 추월을 허용했다. 바레인(97위·5단계 하락), 베트남(99위·변동 없음) 등과의 격차도 상당히 좁혀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마더싱 기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3연패로 FIFA랭킹을 올리려던 중국의 희망과 계획은 완전히 수포로 돌아갔다. 오히려 팀의 FIFA랭킹 포인트는 1254.81점에서 1241.90점으로 하락했고, 순위도 떨어졌다. 96위는 2016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성적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2030년 월드컵 아시아 예선 1, 2라운드 조 추첨은 12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11월 A매치에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중국은 아시아 상위 18위권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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