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선관위 특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압수수색···임의검증 앞서 CCTV 등 확보
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의 포렌식 전문 수사자문위원인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압수수색 중이다.
특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송파구 관내 선거 관련 서류와 폐쇄회로(CC)TV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엔 검사 2명과 포렌식 수사관 등 12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특검은 “이번 압수수색은 송파구 관내 투개표 과정에서 작성된 각종 선거 관련 서류를 확보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기 위함”이라며 “오는 28일 예정된 임의검증에 앞서 검증 대상 물건 보관 장소에 관한 CCTV 녹화자료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검은 전날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서울지방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체육산업 등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올림픽 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 장과 현장 CCTV를 포함한 물품에 대하여 임의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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