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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10, 2026

“코로나·독감일까봐”…유재석, 35년 만에 처음 녹화 취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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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진| 스타투데이 DB

유재석. 사진| 스타투데이 DB

방송인 유재석이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녹화를 취소했던 이유를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추리게임은 핑계고|EP.12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 건강 문제로 녹화를 취소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저는 웬만하면 아파도 참고 녹화를 간다. 그런데 그날은 아침에 목이 너무 아팠다. 열도 좀 있어서 ‘혹시 코로나나 독감이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됐다”고 밝혔다.

다만 몸을 일으키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다. 그는 “멤버들끼리 하는 녹화라면 병원에 갔다가 괜찮아지면 오후에 다시 해도 되는데, ‘틈만 나면,’은 일반 시청자분들을 만나고 돌아다녀야 한다”며 “그래서 자신이 없었다. 부득이하게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 사진| 유튜브

유재석. 사진| 유튜브

유재석은 “아침에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으니까 오후에는 다행히 너무 괜찮아졌다”며 “다시 전화해서 ‘혹시 녹화를 다시 해도 되냐’고 했더니 이미 정리해서 안 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감사하게도 너무 많은 분이 연락해 주시고 걱정해 주셨다. 당황스러웠다. 그렇게까지 아픈 게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송은이는 “그 정도 상황인데 무슨 국모가 쓰러진 줄 알았다”고 장난스레 말했고, 유재석은 “큰일이 난 것 같으셨을 것 같다. 본의 아니게 걱정시켜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달 22일 감기 몸살과 고열 증세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녹화를 취소했다. 건강 문제로 녹화를 취소한 것은 1991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알려지면서 걱정을 자아냈다.

당시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재석 씨가 감기 몸살로 인한 일시적인 고열 증세로 부득이하게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며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계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재촬영 일정을 조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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