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장애인 근로자 직종전환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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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장애인 근로자가 새로운 직종에 도전하고 직업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공무직원 성장사다리 직종전환'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장사다리 직종전환은 부산교시육청의 장애인 고용 사업으로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동행실무사가 그동안 쌓아 온 업무경험을 활용해 다른 직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직종 전환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력 1년 이상 동행실무사를 대상으로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에 환경실무사 5명, 교육실무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3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10명은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직종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동행실무사의 직종이 전환되면 주 20시간 근무에서 주 40시간으로 변경돼 임금상승 효과와 함께 새로운 직무 수행으로 직업적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된다.
시교육청은 직종전환 후 2개월간 해당 직종의 기존 근로자와 함께 근무하는 '직무적응 지원' 기간을 운영해 업무 적응도 돕는다.
김석준 교육감은 "장애인이 교육현장에서 자기 능력을 발휘하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2일 08시5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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