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發 훈풍에도 하락 출발한 코스피…0.6% 내림세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투자 심리를 되살리며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지만 코스피 지수는 22일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3%(36.19포인트) 하락한 5699.47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55포인트(1.14%) 내린 5670.11로 장을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03억원, 869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홀로 183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KB금융, 삼성생명 등은 상승 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 SK스퀘어,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78%(6.22포인트) 내린 786.5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2.92포인트(0.37%) 하락한 789.84로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3억원, 253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 홀로 82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중 8개가 하락 중이다. 알테오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성엔지니어링, HLB, 이오테크닉스, 리노공업, 원익IPS 등이 하락 중인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심텍은 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60.21포인트(0.69%) 오른 5만2856.09로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4.60포인트(0.58%) 오른 7757.17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최근 흔들렸던 나스닥 지수가 1% 넘게 올랐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78.04포인트(1.05%) 상승한 2만6702.86에 거래를 마쳤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영향이 컸다. 스페이스X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냈다. 여기에 머스크가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을 공식화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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