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통령 연임 불가 두고 ‘최대 공적’이라는 국민의힘, 개헌 답해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출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개헌 추진 의사를 재차 밝히며 야당을 향해 “국민의힘이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에 출연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께서 대통령의 연임 불가에 대한 말씀이 나오면 제게 ‘최고의 공적’이라고까지 얘기하셨다”며 “이렇게까지 됐는데 (개헌을) 안 한다면 그에 대한 답은 이제 국민의힘에서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저는 연임할 생각 전혀 없다”며 “헌법 개정을 통한 제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고, 저 역시 연임을 생각해 본 적조차 없음을 여러 차례 걸쳐 밝혔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개헌추진단 출범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 중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간담회에서 “대통령이 개헌 의지를 여러 번 밝혔고, 야당이 제기하는 걸림돌도 명확히 정리했다”며 “이제 말꼬리 잡기보다 진지한 개헌 논의로 전환하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유튜브에서 오전 4시 새벽 첫차가 출발하는 시내버스 차고지에 들렀다고 밝히며 “아침에 가급적 매일 현장을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저부터 하면 우리 당 의원들이나 지역위원장들이 불금뿐 아니라 매일 현장을 살필 것”이라며 “의원들이든 누구든 매달 정책을 내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서 괜찮은 것은 보상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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