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은 때리고 한명은 물어뜯고…기내서 승무원 폭행한 유명 여배우

‘헬보이’, ‘금발이 너무해’ 등으로 유명한 배우 셀마 블레어(54)가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블레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으로 가는 델타항공기 안에서 비행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다 이를 제지하는 승무원 한 명을 주먹으로 때리고 다른 승무원 한명을 물어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블레어는 기내에서 제압된 뒤 착륙 직후 현장에서 체포됐다. 수사 당국은 블레어가 병원으로 이송되던 구급차 안에서도 항만청 소속 경찰관의 머리를 여러 차례 발로 찼다고 밝혔다.
병원에 도착한 후에도 담당 간호사를 폭행했고 해당 간호사는 블레어를 고소한 상태다.
검찰은 이에 따라 블레어에게 경찰관과 간호사 폭행 등 2건의 폭행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한편, 블레어는 지난해 다발성 경화증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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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기 안에서 승무원 폭행과 비상문 개방 시도가 발생해 사건 당사자가 착륙 직후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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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안전 확보와 승무원 제지 과정에서 보안 조치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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