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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8, 2026

장동혁 "총선에서 대통령 탄핵할 수 있는 의석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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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7일 서울 경복궁역 앞에서 열린 이재명 재판취소 악법 강행처리 국민규탄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28년) 총선에서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8일) '펜앤마이크TV'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민주당이 무리한 특검법을 밀어붙여서 어떻게든 (대통령 관련 사건을) 조작 기소로 몰아붙인다면 그 심판을 반드시 총선에서 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이재명을 탄핵시키고 정권교체 해서 무도한 법을 통과시키고 조작 수사를 하는 특검들을 전부 수사해 감옥 보내고, 이런 법을 추진한 의원들, 이거에 관여했던 공소청장, 중수청장, 경찰청장,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와 모든 사람을 감옥 보내고 이재명을 감옥 보내는 것이 결국 역사의 명령에 응답하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는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방위사업청장 이용철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성남시장 시절부터 쫓아다니며 대장동 비리 설계한 설계자로 지목된 인물"이라며 "저수지 둑 무너지려고 하니까 '둑 무너지지 못하게 막아라' 그 일 시킨 것, 이재명 재판 지우기, 이재명 탈옥 프로젝트 완성하라고 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른바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최근 '좀 더 숙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았나'라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서는 "이거 밀어붙이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뿐 아니라, 정권 끝나면 감옥에 갈 게 뻔하기 때문에 지금도 반대 목소리 내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이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 내용 중 특검의 공소취소 권한 조항을 삭제했다고 강조하는 데 대해선, "민주당이 말하는 공소취소 조항 뺐다는 건 눈에 보이는 문 하나 닫아 놓은 것으로, 이 법을 잘 보면 지상의 문은 닫았는데 지하 비밀 통로가 3~4개 숨겨져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사건을) 공소 취소할 방법은 여러 갈림길로 지하 비밀 통로에 다 마련돼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추진하는 162조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에 대해서는 "쌈짓돈 만들어서 내 마음대로 쓰겠다고 하는 건 어디에서 나온 발상인가"라고 비판하며 이 대통령을 향해 재차 '끝장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의 신천지 교인 입당 의혹과 관련해선 "민주당 내 여러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지만, 민주당 당원 중에 (신천지) 신도가 몇 명이고, 몇 명이 어떻게 겹친다는 등의 이런 내용들을 (민주당이) 어떻게 확인하고 어떻게 자료를 공개하고 있는지, 그 출처에 대해선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입수 경위에 위법 사항이 없다면 민주당이 이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향후 당 운영 방향과 관련해선 "중도 확장은 말로 하는 연대와 통합, 말로 하는 쇄신, 말로 하는 지도부 교체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때 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도 확장이 마치 다른 나라에 있는 것처럼, 어디 밖에 있는 것처럼, 누구 한 사람 데려오면 되는 것처럼, 누구랑 손 한 번 잡고 사진 찍으면 되는 것처럼 하는데 백날 해봐야 중도 확장되지 않는다"며 "무조건 연대하고 통합한다고 해서 힘이 커지는 것도 아니고 영역이 확장되는 것도 아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당 대표 임기에 대해서는 "제가 언제까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당 대표를 해야 되는지, 다 당원들께서 결정해주실 문제"라며 "당내 문제에 대해서는 누가 뭐라 하든 흔들리지 않고 당 지도부가 당원들 뜻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8월까지) 10개월 동안 당 대표 역할을 다하고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며 "(임기가 끝난 뒤에도) 당원들께서 할 일이 더 남았다고 하시면 그걸 피하는 건 정치인의 본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는 당 지지율과 관련해선 "지금 지지율이 어느 정도 회복됐다고 해서 또다시 당내 이슈를 갖고 분란을 만들거나 전면에 내세우려는 행동들은 당원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저도 단호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초 당무감사를 예고한 데 대해선 "제대로 싸우는 정당 DNA를 만들려면 인적 쇄신이 답"이라며 "국민의힘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될지 방향과 철학이 확실하지 않고, 늘 이리저리 움직이는 사람들이 180석, 200석을 차지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당무감사와 조직강화특위 조직 정비를 통해 그런 작업들을 하나씩 차근차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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