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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13, 2026

최휘영, 베네치아 심사위원대상 이창동에 "영화사 위대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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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현

SNS에 축하글 남겨…"끊임없는 질문·예술혼으로 영화인에 깊은 울림"

이미지 확대 [최휘영 장관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최휘영 장관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이창동 감독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장관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창동 감독님, 신작 '가능한 사랑'의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 수상을 온 마음으로 축하드린다"며 "2002년 '오아시스'에 이어 24년 만에 베네치아에서 거둔 이 눈부신 쾌거로 한국 영화사에 또 하나의 위대한 이정표를 세우셨다"고 축하했다.

이어 "끊임없이 질문을 멈추지 않는 감독님의 깊은 예술혼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세계 영화인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며 "이렇게 늘 한국 영화계의 큰 자랑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제83회 베네치아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이창동 감독

제83회 베네치아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이창동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최 장관은 또 "감독님과 함께 묵직한 명작을 빚어내신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 배우님과 제작진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먼 여정 건강히 마무리하시고, 조만간 반가운 얼굴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가능한 사랑'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 '팔라초 델 시네마'(영화의 궁전)에서 열린 베네치아영화제 폐막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 감독이 베네치아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은 2002년 '오아시스'로 감독상(은사자상)을 받은 이후 24년 만이다.

h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3일 07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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